경매 관련 통계를 보면서
부동산의 분위기를 파악해보자.
리치고 사이트에는 통계가 잘 되어 있다.
리치고 - 부동산 투자 분석 No.1 (richgo.ai)
10년간 경매수/매각수 Data.
전국 기준임.
경매 건수가 가파르게 늘었다
최근 2년간 말이다.
10년간 전국 경매 건수 중
"주거용" 만 보자.
(아파트/오피스텔/단독주택/다가구/연립다세대)
2014년 수치를 넘어섰다.
10년간 최대치다.
전국 "주거용" 에서 아파트만 보자.
아파트는 2014년을 넘는 수준은 아니고,
비숫한 수준으로 보인다.
가장 관심 있는 지역인
서울의 전체 경매건수를 보자.
최근에 급격히 늘고 있다.
.
서울의 주거용 전체를 보자.
2014년 건수를 훌쩍 넘고 있다.
서울의 아파트만 보자.
다행히 2014년 수준은 아니나,
그래도 최근에 경매 건수는 늘고 있다.
서울의 연립다세대 건수만 보자.
심각하다. 급격히 늘었고, 10년 간 최대치다.
10년간 전국 기준 매각율 추이
(전체 경매 건 수 중 낙찰된 건수의 %임)
경매 건수 100건 중 40건 낙찰된 경우, 40% 임.
매각율은 22년부터 지속 하락세다.
10년 간 전국 매각가율 추이
(감정가 대비 낙찰가 %)
감정가 10억인데 6억에 낙찰 시, 60% 임.
매각가율은 완만한 하락세임.
주거용 전체의 매각율을 보자.
22년~23년 급격히 하락했다.
24년은 하향안정화 추세다.
주거용 전체의 매각가율은
완만하게 하락하고 있다.
아파트의 매각율
22년 ~ 23년에 하락했고,
지금은 살짝 Fluctuation 상태다.
아파트의 매각가율은
완만하게 하락하다가
최근에는 살짝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나마 아파트는 조금 사정이 나아보인다.)
연립다세대의 매각율
심각하다. 매각율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연립다세대의 매각가율
완만한 하락 추세.
전반적으로 경매 건수가 늘고
매각율 및 매각가율은 낮아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안좋다는 반증이다.
어려운 시기가 다가오고 있지 않나 싶다.
두렵고 불안하더라도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 시점이라고 본다.
이 포스팅이 조금은
도음이 되었길 바란다.
경매 건수가 늘어난다는 건
단순히 부동산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경제 상황도 일부
말해주는 것 같다.
부동산 뿐만 아니라
조심스럽게
시장을 잘 판단해야 할 타이밍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