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역(3호선) 5분 거리
다세대 경매 물건.
사건 번호 : 2023-50049
물건 위치를 보자.
금호역 1번 출구에서 약 500미터 거리에 위치한다.
3호선 라인 금호역은
하행으로 2 정거장만 가면 압구정역이 위치하고,
상행으로 4~5 정거장만 가면
을지로3가 및 종로3가역이므로
서울 주요 입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물건 세부 정보를 보자.
2월 19일에 유찰되어
80% 가격으로 3월 25일 입찰 진행.
물건 현황을 보자.
임차인 현황을 보자.
임차인은 없고,
채무자(소유자)가 거주 중인 것으로 보임.
다른 권리 관계를 확인해야 하니,
우선 매각물건명세서부터 살펴보자.
최선순위설정은 2008년 7월 18일 근저당권임.
등기부 현황을 보자.
2008년 7월 18일 국민은행
근저당권 이후는 모두 말소 (소멸).
특별히 문제 될 건 없어 보임.
한 가지 눈여겨 볼 것은 소유자(채무자)가
각종 캐피탈론 대출 및 카드값 등 연체 상태임.
서민금융진흥원까지 가압류가 있는 걸로 봐서
명도 하기가 상당히 어려워 보임.
더 이상 손 빌리거나
갈 곳이 없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명도는 정말 힘들 듯함.
물건 사진을 보자.
건물 외관 사진인데
2002년에 사용승인 난 건물인데,
22년 정도 나이가 된 건물치고
많이 늙어 보인다.
(건물 관리가 좀 안 된 듯)
건물까지 차량 접근은 제한되어 보임.
당연히 추자도 어려울 듯.
현관 사진만 봐도
잘 관리가 되지 않아 보임.
(우측이 202호로 보임)
원룸 구조로 싱크대 있고,
발코니도 있어 보인다.
부동산 플래닛 통해서
노후도 점검
약간 애매해 보인다.
재개발 가능성은 낮아 보임.
(길 가에 상가도 많음)
주변 원룸 시세를 보자.
월세는 보증금 500만 원 / 월 50만 원
전세는 약 1억 ~ 1.2억 원 수준임.
따라서, 현재 최저가인 1.45억 원은
그렇게 매력적인 입찰가로
보이지 않음.
한 번 더 유찰되면
입찰 고민 필요.